파크론몰에서 행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왔다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보게되었어요.사실 행사안내보고 들어갔을 때 다른 디자인들은 맘에 쏙 들진 않았어요.남자아기를 위해 놓을 매트라서 자동차 디자인이길 바랬거든요.그런데 살펴보다 보니 자동차모양 매트가 얼리버드 행사를 하네요.(앗싸!!^^)이제 슬슬 아기가 뒤집으려고 하던 참이라 여러 매트를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매트를 고르는 기준은 첫째, 디자인은 자동차였으면 했지만 바닥에 다른 장난감을 두고 밟거나 다치지 않을 정도로 너무 복잡하거나 심하게 컬러풀하지 않을 것, 둘째,?너무 높아서 몇달안에 걸음마를 배울 아기가 다치지 않을 것이었어요.그런데 제 조건에 딱 맞는 게 파크론에 올라왔네요. 일단 230사이즈 1+1으로 주문해서 바닥닦고 깔아봤네요.냄새가 나서 빨래 건조대에 널어둬야 한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랑 신랑 둘다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코박고 맡으면 미세하게고무냄새가 맡아질 정도..ㅎ 그래서 그냥 깔고 쓰는 걸로~ ㅋㅋㅋ그리고 바탕이 흰색이라 깔끔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았어요.사실 매트 뒷부분도 모던한 분위기로 쓸 수 있는 디자인이었지만 자동차디자인부분도 깔끔해서 미리 이쪽으로 깔아두었어요.?매트와 매트사이가 벌어진다는 말이 있었는데?정말 살짝 벌어지더라구요. 첨엔 실망했어요.그치만 한 이틀두고 매트가 바닥에 딱 붙으니 매트끼리도 잘 붙어서 벌어지지 않아요.매트위에 선풍기라던지 아기?바운서등을 뒀더니 자국이 생기더라구요.하지만 그것도 천천히 복구가 되었어요. 회복력 좋네요.아기도 다치치 않아?좋은 점도 있지만?집에 함께 거주하는?성인 2명(아빠, 엄마)도 바닥에서 생활하기에 참 좋네요.비닐느낌일 줄 알았는데 뭔가 편안한 촉감이었어요.그리고 저녁에?홈트할 때 따로 매트를 펼일이 더이상 없네요.맘에 들어서 행사 끝나기 전에 210매트도 1+1 한세트 더 주문해서 깔았어요.아기가 맘껏 뒤집기랑 기어다니기 연습할 수 있겠다며 신랑도 좋아하네요.^^?